2006-07-13 오전 10:08:26 Hit. 495
아답터가 없어서 방 한구석에 고이 모셔져 있던 슈패.. 우연히 아답터만 구하게 되서 어제
동동주와 파전의 유혹을 뿌리치고 집에와서 바로 작동 시켜봤습니다~ ^^
팩을 끼는 그 손느낌이 다시 재현되는 순간 왠지 두근두근 거리더군요~ ㅋ 막상 슈패패드를
손에 쥐니깐 엄청 작고 가볍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플스패드나 엑박, 드캐패드에 익숙
해져 상당한 무게의 패드만 손에 쥐다 쥐니 정말 작고 가볍다 하는 생각만 머릿속에서 맴도는
... 하핫~ ^^;
파판의 오프닝이나 마리오카트, 성검등 이것저것 팩들을 다시 구동시켜 봤는데 역시.. 에뮬로
하는 것과는 천지차이가 나는 느낌이... 기분탓인지.. 아니면... ^^;; 그래도 장애자(?) 취급받던
녀석이 다시 부활하니 기분 좋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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