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13 오전 11:20:59 Hit. 335
점심 메뉴는 김치볶음밥을 시켰습니다.
부대 들어가는 날에는 짬밥이지만. 동대에 있는 일이 대부분이니 먹고 싶은걸 항상
시켜먹습니다. 복받은거죠.
짬밥은 도저히 못먹겠다는; 특히 저희 연대 밥이 ㅡㅡ 정말 맛없습니다.
항상 먹으면 속이 쓰리고 막히는 느낌이;;;
훈련소때는 짬밥 먹어도 먹어도 배 고플정도로 맛있었는데.
저희 연대밥보다는 사단밥이 죽여주게 맛있습니다.
사단 대기 했을때 집밥이랑 비교해도 손색없을정도로 잘 갖추어진 식당시스템.
방금한 밥처럼 밥한톨한톨이 탱글탱글한 쌀밥. 짜지도 싱겁지도 않는 찌게.
적당한 조미료와 맛을 낸 반찬들. 사단밥 쵝오!
점심 시켰다가 갑자기 적어봤습니다.
이상 잡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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