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12 오후 12:42:26 Hit. 211
운동선수로는 좀 된 나이인 36살에 MLB 도전하러
미국에 넘어간 최향남 선수 소식이 오랜만에 신문에 나와있네요.
전반기를 AAA 이긴 하지만 5승5패 2.69로 마쳤으니 대단한것 같습니다.
물론 메이저로 올라가면 저 성적이 나온다는 보장이 없지만요...
중간계투 -> 선발진으로 보직조정도 됐고,
구단에서 통역도 붙여줄 정도로 인정을 해주니 잘 됐다고 생각듭니다.
최향남 선수가 꿈을 이루기를 바라면서, 저 상황이 'ROOKIE'라는
영화를 떠올리게 하네요. 정말 재미난 영화였는데..
기회되시면 한번 보세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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