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10 오후 4:59:57 Hit. 490
커플끼리 보게되었는데 상영시간전에 입장했어야 하는게
겜방에서 겜하는바람에 영화시작할때들어가서 남남 여여 이렇게 앉아서 봤네요.
친구놈이 공포영화를 무서워하질 않는데 아파트의 전체적 사운드가 무섭다면서..
반까지 서로 아~ 무서워.. 이러면서 봤습니다.
암튼 전체적으로 아파트의 공포영화로서의 느낌은 무서운장면에서 뭔가가 많이 부족합니다.
공포영화를 싫어하면서도 "아! 여기서 좀더 무섭게 나와 줘야지"라며 계속 생각했죠.
전에봣던 아랑보다 스토리도 좋구 공포감도 리얼해서 괜찮은공포영화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른 유실물이 보고 싶어집니다.
공포영화를 싫어했었는데 여자친구로 인해 공포영화를 즐기게 됐네요.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