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10 오후 7:24:40 Hit. 1570
진짜 이정도 였을 줄은 몰랐습니다..
요즘 발카리 프로파일2 열심히 놀고 있지만.
일본어가 능숙하지 못해서 막히는 부분이나 대충 넘어가는 부분도 있고해서..
월간 플스 나온걸 사려고했는데..
제가 서점간게 7월8일 저녁이었습니다.
그것도 제주도 내에서 가장 밀집지역중 하나라고 할수 있는 시청에.
그 시청에 있는 서점 3군데..(제주도내에서는 크다고 할수 있는)
맨처음 간곳에서 일단 찾아봤지만 안보일길래..
"월간 플스 없어요??" 했더니
"그거 없어??? 안들어 왔나???????????????(약간 고민) 다 팔렸을거야...."
그래서 그런가 보다 하고 다른서점에 갔습니다..(2번째서점.)
거기서도 안보이기에 마찬가지로..
"월간 플스 없어요??" 했더니..
"월간 플스?? 아직 안나왔을걸??" 라고 하더군요...
저는 설마 다 팔렸겠지 라고 생각하고
나머지 한 서점에 갔습니다.
그 서점이 이 3군데중 젤 큰 서점이라.
기대라고 갔더니..
역시나...
"아직 안아왔는데.." 라더군요..
전 버엉 해서..
"서울은 3일인가 4일에 나왔다고 하던데..."라고 했더니.
"원래 좀 그래 중간에 지체되면 더 늦고 그러고..."라더군요..
전 그래도 요즘 세상에 늦어봐야 1-2일 정도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정도였을줄이야..
(참고로 제 집은 서귀포라고 제주시 반대쪽인데 이쪽은 또 제주시 보다 1-2일 늦더군요..ㅡㅡ;;무슨 궁벽한 산골동네도 아니고 아무리 섬이라지만 운송수단도 그런데로 괜찮은데..ㅠ.ㅠ)
(도대체 주간 점프나 챔프 같은 주간지는 어떻게 맞추고 있는건지...)
출판사쪽에서 제주도는 신경을 잘 안쓰는 건지..
아무튼...무지 허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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