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11 오전 12:18:54 Hit. 1091
비도오고 마음도 뒤숭숭하고 그래서 서랍을 뒤져서
예전에 모았던 앨범들을 꺼내봤습니다..
그중에 R.ef 앨범을 듣고있는데요...
예전에 제가 엄청 즐겨듣던 음반입니다. 전집을 다 가지고 있기도 하구요..
이성욱씨의 수려한 외모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매력적이었죠..
지금 꺼내들어도 전혀 뒤지지 않는 음악들이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타이틀곡으로 나왔던 노래들도 좋아했지만
이성욱씨의 보컬이 살아있는 Remember 라던지 부활을 기다리며 등등 의
노래를 즐겨들어요...
벌써 10년 정도군요
R.ef 라는 그룹이 나오고 그 음반을 듣기 시작한지가..
제가 중학교 시절이었으니까...
역시 예전 노래들을 들으면 옛기억이 하나씩 떠오르네요...
지금 중학교, 고등학교 때의 추억들에 푹 빠져있습니다..
이 노래 듣고있을 즈음엔 난 이랬었지...
이런일이 있었고... 아무개라는 친구를 좋아했었지...
뭐 이런 생각들이 머릿속에 하나하나씩 스치는군요...
판타지아 가족여러분... 바쁜 일상에 힘이 들고 더운날씨에 지치고,,,
그럴때 가끔 예전음반 한번 꺼내 들어보세요...
음반이 없으시더라고 요즘엔 음악 구하기 쉽잖아요
최신가요도 좋지만 지나간 노래들으며
추억도 되새기고 다시 용기내서 일상으로 돌아가세요...
그러고 보니 궁금하네요.... 지금은 연락이 안되는...
제가 R.ef좋아하는걸 알고는 2집나오던날 시디를 선물해주던...
맘속으로 저도 좋아라 했지만 말 못했던 그 친구....
지금 뭐하고 있을까.....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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