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10 오전 6:47:51 Hit. 234
이탈리아 프랑스 두팀다 제 관심밖의 팀이여서 별로 눈여겨 보진 않았지만
[잉글랜드팬입니다 저는..ㅎㅎ;;]
역시 보고 난 뒤에 드는 생각은
'승부차기 결승은 왠지 재미없다'라는 생각과
'지단헤딩' 두 가지 밖에 기억에 남지 않네요 ㅡ,ㅡ;;
마테라치의 어떤 도발에 넘어간건지는 모르겟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큰 무대에 처음 선 신인도 아니며 , 후진국의 그저 그런 선수도 아닌
국대,클럽에서 최고의 미드필더 , 마에스트로 지단 이라고 불리우는
세계적인 스타가 , 그런 큰 경기에서 주장완장을 차고 , 한순간의 분노에
상대선수를 헤딩으로 쓰러뜨리는 짓은 정말 이해할 수가 없는 행동이 아닌가 합니다 .
얼마나 심한말을 했기에 , 지단이 헤딩을 했겠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동기부여는 중요치않다. 선수로써 저런 행동을 한건 욕먹어도 싸다 라는 분들도 계실텐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축구선수,대형스타,은퇴경기,결승전,주장,동점
이 단어들만 떠올렸어도 지단이 그런 행동을 했었겠나 라는 생각이...
오늘 지단은 실수한겁니다..아무리봐도
p.s 승부차기때 다른선수 다 좋아해도 팔짱 끼고 묵묵히 침착히 있던 주장 칸나바로
그러나 마지막 키커가 골을 성공시키자 환호하며 달려 나가는 모습과 트로피를 하늘높이
올려세우는 모습은 정말 , 멋있었습니다 ..
p.s 2 지단 그리고 프랑스에게는 아쉽지만..퇴장,부상,주전노쇄등의 문제로 실패한만큼
다음 월드컵때 멋진 세대교체 기대합니다
한달여간의 월드컵도 끝났고 , 태풍 조심하세요 회원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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