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30 오전 10:24:59 Hit. 439
회사 건물은 경비아저씨가 계시는 입구에 주차장 및 엘레베이터 CCTV가 보이는 구조라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며 (엘레베이터도 경비아저씨 근무하는 곳 바로옆에 있는구조...) 가끔 CCTV나 경비아저씨가 보는 TV프로를 같이 보고는 합니다.
최근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엘레베이터에 거울이 설치되어있는데 엘레베이터를 타는 사람의 거의다가 엘레베이터를 타고 거울을 본다는 것... 물론 저도 한번씩 보지만... 10이면 10이 다 거울을 한번씩 보고 옷차림을 추스리는 모습을 보게 되는.. ㅋ~ ^^
또 한가지는 엘레베이터가 멈춰서고 누가 내리고, 타고 아무도 안타도 문이 열리게 되면 기다리지 않고 버튼을 눌러서 문을 닫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이라는 사실... 저도 어느샌가부터 버튼을 누르고 있더군요.. 성격이 그렇게 급해졌나... 하는 생각이 문득들면서.. 정 급하지 않은 경우는 문이 닫히길 기다리며 인내심을 한번 테스트 해보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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