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26 오후 12:16:06 Hit. 289
상당히 당황스럽습니다;;;
지금 파판회원님님 사태를 아시는분들도 다 그러실거라고 압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이야 얘기해봤자지만.
처음에는 로더라는 정보를 얻고 싶어 알게된 사이트입니다.
그저 로더정보만 읽을수 있게 계급을 이등병까지 올리고 그 정보만 읽는 사이트였습니다.
하지만. 4월중순부터 다시 들어와 자게에 글을 올리게 되고 HOBBY에 만화란에 잼있다고
생각한 연재만화도 올리면서. 추천도 받으면서 계급도 올라가고.
단기간동안 넷츠고 네오동 이후로 이렇게 열심히 활동해보긴 처음이었습니다.
이제는 정보를 얻기가 아닌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제 이야기. 다른분들의 일상생활.취미생활.
그런곳을 나누는 곳이었습니다.
제가 조금이나 알고 있는 정보를 다른분께 답변해 드리고 그것에 대한
감사하다는 내용의 쪽지를 받았을때 뿌듯한 느낌...
갑자기 스자쿠님 쪽지를 읽고 사태파악까지 하게 되니 최악의 상황에서
한번 파판사이트가 저에게 어떤 곳이었는지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습니다.
운영자님도 몇년동안 굉장히 힘들게 운영해왔다고 읽었습니다.
이번 사태도 나중에 몇년뒤를 돌아봤을때 한 사건중의 일부라며 한번 피식 웃을수도
있는 일로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 잡담이었습니다. 영자님! 화이팅입니다!
* 혹시나 힘이 되줄수 있는 일이 있다면 공지해주세요!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