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23 오후 2:56:35 Hit. 244
더 기다려볼까도 생각은 해봤는데...
역시 지르는게 현명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중입니다.
킹오파XI랑 실메리아공략집 퇴근후에 마무리 조사를
조금 하고나서 바로 질러버려야겠네요.
국전까지 갈까도 생각했으나,
귀찮기도 하고 서울사람이 아니니 다소 번거로운것도 있고..
무엇보다 국전가서 물량 남아있는거 찾아낸다는 보장도 없고...;;;
실메리아도 속도는 조금 떨어지지만 조금씩 코드가 올라와주는 중이고..
하여간 스퀘어에닉스.. (아니 이번엔 트라이에이스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이번 제작팀... 로더 견제는 둘째치고 개조대책인가 뭔가 하는
프로그램줄은 왜 집어넣어가지고... ;;;
게임하면서 말도 안되는 밸런스(즉 제작진의 의도)에
유저가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때론 숨은 즐거움~)까지
차단하려고 했다는 그 불순한 동기가 상당히 씁쓸한 중입니다.
뭐, 그만큼 이번 실메리아에 거는 자신감도 남다르다는 거겠지만서도..
(그래도 나름대로 바쁘게 살고 있는지라.. RPG에서 노가다는 이제 사절하고픈 나이..;;;)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시간이 더 안가는 느낌도 있고...;;;
암튼, 어여 퇴근해서 이것저것 처리 좀 하고 일찍 쉬다가 후반전 시청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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