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2006-06-19 16:20:20

아 참~ 지금 저가 중3인데
지금 자격증같은거 따놓을만한거없나요..
나중가서 유리해질뜻 싶은데.~~
-파판여러분들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  2006-06-19 16:23:18

현실적으로 조언을 드리면... 닌텐도나 소니의 경우...
신입의 경우 동대나 와세다대 정도로
학력도 어느정도 보는것으로 대략 들었습니다.
(일본기업들 학력요구수준은 정말 장난이 아니죠
특히나 신입이라면...;;;)

내지는 외국기업(일본에서 외국이면 한국대기업도 포함)
에서 옮겨가는 경력사원의 경우 어느정도 경력을 인정을 받아야
그들 회사들에서 관심을 보일겁니다.
특히나 소니는 둘째 치더라도, 요즘 닌텐도는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소위 잘 나가는 기업 중
하나이다보니.. (Wii의 영향이 큰듯...)
신입을 노리신다면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경쟁을 뚫으셔야
할겁니다. (상대는 물론 대부분 일본의 신입사원후보들...;;)

  추천  2006-06-19 16:27:24

전자제품쪽 노리시면 일단 인문계 가셨다가
전자공학과라던지 해서 공과대학쪽 노리시는게 빠릅니다.
단.. 일본쪽 기업에 취업을 원하시는것이라면 역시
일본쪽 공과대학을 거치는게 훨씬 기업으로 들어가기 쉽겠죠.
한국쪽 공과대학들은 일본에선 거의 알아주지 않다보니..
(농이 아니고 현실입니다;;;)
저도 공과계열에서 공부하다가 때려치고 현재 다른
분야를 나아가는 중인 사람 중 하나로서...
암튼, 이런 이야기는 댓글보다는 직접 상담이 훨씬 나은
경우가... ^^;

다만, 심리적인 것이랄까 의지같은 면을 충고해드리자면
히나타님께서 정말로 하고 싶으시다면 아무리 주변에서
만류한다고 해도 무시하고 나아가세요
(제 경우 2번에 걸쳐 주변의 방해를 받은것이 있어서;;;)
나중에 엉뚱한 길에 들어서서 후회하고 원망하며
사는것보다야... 그리고 아버지가 대신 살아줄것도
아니니까요;;;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책임지는것, 후회를
남기지 않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래서 전 오늘도 제 나름의 길을 가면서..
헝그리한 생활을...;; (헝그리하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추천  2006-06-19 16:34:58

에... 참고는 아니고...
사담입니다만, 저도 한때.. SCEI를 노렸던 사람이라...;;;
다만, 그 상상을 초월하는 높은 벽에 결국...;;;
물론, 가정환경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지만...
암튼, 현재의 생활과 현재 제가 새로 노리는 길에
만족합니다 ^^; (다만, 헝그리한 분야라는게 좀 문제;;;)

  추천  2006-06-19 17:12:17

컴퓨터 언어를 통달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일단 가장 기본이 되는 C언어 그리고 임베디드언어, 파워빌더등 다양한 언어를 마스터 해야 합니다. 특히 C언어와 거의 안쓰는 어셈블러(이건 기계쪽을 제어하는데 너무 필요)를 마스터. 그런데 이거 마스터 하면 국내에서도 대우 잘 받습니다. 파워빌더로 병원OCS같은거 만들어서 대박내면 억은 기본입니다. 학교다닐때 마소꺼만 하다가
사회나와서 파워빌더 배워가면서 하는데 무지 피곤...
현재는 서버관리만 하고 있습니다.

  추천  2006-06-19 17:23:28

윤돌이님 보충 감사드립니다~ ^^;;
프로그래밍 분야야 세계 어딜가도 통용되지요
다만, 감각적인 면이 좀 필요한듯...
(전 그 감각이 부족한듯해서
일치감치 프로그래밍쪽과는 Bye해버린...;;)

  추천  2006-06-19 20:00:37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심이 최고예요 ^ ^

안그러면 나중에 후회 합니다 저처럼 ㅠ_ㅜ

  추천  2006-06-19 21:08:09

도론지님 말씀에도 공감합니다.
아무래도 왠만한 수준이 아니고선 외국인을 쉽게 써줄
회사들이 절대 아니니 말이죠;;;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전진하시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2006-06-20 00:43:46

제 개인적으로...우선은 원하시는 쪽이 하드웨어쪽이신거 같네요. 위에 올려놓으신 글만으로 판단하자면...
실질적으로 말씀드리면 실업계는 안가시는게 좋습니다. 일단은 저 분야의 지식을 쌓으실려면 고등학교는 인문계 가서 대학교 전공을 전자공학과 쪽으로 정하셔야 합니다. 학벌이나 이런건 학과같은 목표를 정하고 난뒤의 부수적(?)인 문제입니다. 즉 님의 노력여하에 달렸다는 겁니다. 부모님 말씀대로 인문계 진학하셔서 전자공학과를 목표로 공부하세요. 지금 님의 위치에서 제일 중요한게 우선은 대학 입시입니다. 물론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우선은 대학입학이 중요하다는 소리죠. 그뒤의 그 분야 관련 지식은 대학교가서 열심히 공부하셔서 쌓으실것을 권장합니다.
그러나 영어는 지금부터 하시라는 것을 말해두고 싶네요. 전자관련 지식은 대학교가서 쌓아도 됩니다. 그러나 영어는 미리미리..고등학교때도 영어는 충분히 준비하실수 있으실겁니다. 물론 시험위주의 준비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회화죠 ㅡ.ㅡ;;
그리고 물리 기초 확실하게 닦아놓으시라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전자쪽에서는 물리 절대 무시할수 없으니까요.
나머지는 그 뒤의 문제라고 봅니다. 군대가는 시간도 아까우니 진짜 그 분야 공부쪽으로 달리실거면 군대 안가고 대학교를 카이스트로 입학하시면 카이스트 석사 박사 학위 받으면서 연구원 되시면 군대 안가도 충분히 그분야에서 연구개발 하실수 있으십니다. 다만 카이스트 입학은 과학고가 아니면 정말 들어가기 힘들다는건 각오하셔야 합니다.

  추천  2006-06-20 04:44:36

하지만 일본역시도 유학파를 어느정도 인정해주는 분위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