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프랑스나 스위스 두 팀 모두 한국과 토고를 잡아보자는
계산을 할 것이라는것 역시 이미 나오던 이야기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재앙 수준의 결과는 아니며,
오히려 스위스전에서 졸전에 가까운 경기를 한 프랑스가
현재 어느정도 수준인지를 파악할 수 있어서 한국팀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었을 겁니다. 제 예상분석대로
효율적이고 베일에 가린 플레이를 일관하고 있는
스위스가 가장 G조에서 무시무시한 팀이었다는 것을
어제 다시금 깨달으면서...
지금의 프랑스정도에게도 못 이긴다면 해외원정에서
16강 이야기는 거론하지 말라는 따끔한 이야기도 덧붙이면서,
프랑스에게 1점 차로 이기고 스위스전에서는 체력 보충을
위해서도 비겨서 끝을 내서 16강전, 8강전 준비도
잘들 하시길 바라며....
(해외원정에서 8강 정도면 월드클래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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