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14 오후 8:14:07 Hit. 209
비도 많이 내리는 오늘 5시에 시험을 보러 가서 시험이 끝난후에 안습한 마음을 부어 잡고 집에 돌아왔지요..
기분 전환이라도 할겸... 오래간만에 서든어택을 햇습니다.
홈페이지에 보니 음성 채팅이 지원 되거군요..
저격을 들고 신나게 하고 있는데 냥XX 님이라는 분이.. 음성 채팅으로(나이가 어려 보이는 목소리)
말을 거는데 다짜고짜 저격총을 달라는 겁니다. 그래서 안됀다고 했지요..
그러니까 하는 말이 " 너 정말 저격질 못한다. 내가 한번 시범을 보여줄게"
" 빨리 저격 총 내놰" 이러는 겁니다. 어이가 없더군요...
그후로 계속 총을 안주니까 나가 더군요 .. 그러더니 상대팀으로 들어가서
나만 죽이면서 " 저 참 저격질 못한다. '' 이러는 겁니다.
헤드셋을로 들리는 목소리는 대략 초~중학생 정도...
서로 대면하고 있으면 말도 못할 것들이 얼굴 안보인다고 정말 막 말하는군요..
기분도 잡쳐서 그냥 끄고서 기분을 달래보려고 여디가 함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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