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12 오후 3:01:03 Hit. 403
며칠전 참으로 무서운 꿈을 꾼적이 있습니다-무슨꿈인가하면......
제가 살고있는 경기도 남서부의 소도시가 중국에 합병되는 꿈이었습니다.
tv뉴스에서 우리동네에 중국인들이 많이 살고있다는 이유로 중국에서 양도를 요구했고 그걸 한국정부가 수락해 제가 사는 도시가 중국땅이 됐다는겁니다.......(참고로 2차대전 직전 독일이 체코의 주데텐 지방을 독일에게 넘기라고 요구한것도 같은 이유에서 였습니다-주데텐지방에 독일인들이 많이 산다구요,영국과 프랑스가 체코정부를 협박해 주데텐지방을 강제로 독일에게 넘기게 했지만 히틀러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결국 체코전체를 합병해 버렸고 얼마뒤엔 2차세계대전을 일으켰습니다).
그후로 거리에서 공안들에게 검문당하고 쫓기고 별일을 다당했습니다,꿈이었다는게 얼마나 다행이던지......(한참 쫓기다 보니 뉴스에 자주 나오던 중국군의 대전차자주포가 쫓아오는 겁니다...실제로 공안은 대전차자주포와 경전차,대공/대전차미사일을 갖추고있습니다-우리나라 경찰한테 이런거주면 언론에서 난리가 나겠죠?)
세상에 어쩌다가 이런 개꿈을 꾸게 됐는지......실제로 제가사는 도시에 중국인들이 많이 살고있기는 한데.....대부분은 실업자들입니다,중국인들이 하도 게으르고 일을 엉터리로 해서 아무도 채용하지 않기때문입니다-당연히 중국인들에 의한 각종 범죄가 빈발하고있고 그때문에 이곳경찰에선 중국어 통역관까지 데려다 놓고 있답니다(말이통해야 취조도 하죠).
몇몇 가게들은 아예 입구에 중국인 출입금지라고 중국어로 써붙어 놓기도 했는데 여기있는 중국인중 상당수는 문맹이라 소용이 없답니다.....(자기네나라말도 읽고 쓸줄 모르는 작자들이 한국말을 할수있을리가 없죠-그래서 더더욱 취직을 못하는겁니다,동남아 노동자들은 그나마 영어라도 조금 할줄 알고 모르면 눈치껏 알아서하는데 중국인들은 영어도 모르고 눈치도 없어서-일을 제대로 할 생각도 없구요-일을 엉망으로 한답니다)
이런 이런....어쩌다가 꿈 얘기가 중국비난글이 되버렸네요...뭐 상관 없겠죠.
뭐가 어찌됐건 저는 중국이라는 나라가 정말로 싫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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