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01 오후 5:55:45 Hit. 384
논산훈련소 갔다가 오늘 퇴소했습니다. 오랜만에 와보네요.
정말 힘들땐 힘들고 갑갑하고 답답하고 시간이 너무 안가더군요 ...
가장 임팩트가 강했던 화생방... 잊지 못할것 같군요... 이것땜에 목이 상당히 안좋아졌습니다.
퇴소하고 집에 도착해서 샤워하고 오랜만에 인터넷을;; 해보니 훈련도 잠시인듯하네요.
이제 출근하고 돈벌어서 지르고 싶은것들도 질러보고 못해본게임도 해보고
먹고싶은거 사먹고 가족들 얼굴 다시보고 해야겠군요.
5일부터 출근이라 3일간의 휴식이네요 어떻게 써먹어야할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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