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01 오후 7:04:14 Hit. 506
뭐 대단한건 아니고 전에 언급했던 직장에서의 문제 있잖습니까?
게다가 또한가지 기찬 문제가 겹쳐져서 업무교육을 받으러 간곳에서
다른곳에서 저와 같은 직책으로 일하는 사람들을 만났는데
몇년을 근무하고도 몇달근무한 저하고 급여가 똑같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10년넘게 근무한 사람이 저보담 몇천원 더받는다는것도 알았구요...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곤란하지만 실수령액이 100만원이 한참 안된다는 것만 말씀드립니다
정말 일할맛이 안나기를 며칠 결국 사표를 던져버렸습니다
새로운 직장을 찾아보려구요.
요즘같은 불경기에 직장찾는게 쉬운일은 아닐테지만
다른분들의 의견을 들어서 모험을 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허구헌날 상사가 저만보면 짜증을 내는 데다가 한참을 근무해도
급여가 제자리면 근무가 어렵죠,
지금은 급여가 적어도 오래 근무하면 오를거라는 희망을 갖고 일하던 거였는데
그 희망이 사라진 이상 더 붙어있을 필요성을 못느끼겠더군요.
화제를 바꿔서....이번의 선거결과 정말로 말이 안나오네요...
그나마 민주로동당 (아니 차라리 절대반미당이나 파업선동당이라고 이름 바꾸시지?)
이 거의 안된게 다행이군요.
아무래도 다음번 대선전에 출국할 준비를 하는편이 나을것 같습니다
만약에 딴나라당이 집권하면 저는 무슨 수용소나 무슨 교육대로
끌려갈 확률이 200%니까요.
혹시 모르죠
이런글 올렸다고 파이널판타지아도 폐쇄될지도요.
아니 인터넷 자체가 금지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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