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29 오후 2:38:32 Hit. 378
^~^ 지난주 토요일날, 그러니까 이틀전이네요..
집에 있으면 가끔씩 어항을 보는 습관에 어항을 멍하니 보고 있는데..
수초에 뭔가 평소에 보지 못하던 조그만 올챙이 같은 녀석들을 발견.. 자세히 관찰하고 있으니 임신을 했던 구피가 낳은 자손들이었습니다..ㅋ 세마리가 수초사이에 숨어서 헤엄치고 있는게 어찌나 귀엽던지~ >.<
혼자 막신나서 "고기 아기낳았다~ 아기낳았어~" 라며 온가족들에게 이 기쁜소식을 알리고 다녔습니다..;; 하핫~
혹시나 다른 녀석이 잡아먹진 않을까 걱정되서 일요일날은 수시로 아기고기의 생존수를 파악하고 또 파악하고 하다가 아기들을 위한 부화통을 사다가 설치를 해줬습니다.. ^^ㅋ
부디 세마리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자라야 할텐데.. ㅡ.ㅡㅋ 나름대로의 고민과 행복에 쌓여서 지내고 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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