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23 오전 8:44:14 Hit. 376
지금 사용하고 있는 PC는 약 2년쯤 전에 조립한 PC입니다.
조립하고 얼마후에 그래픽 카드를 그 시절에 가장 좋았던 9800XT를 중고로 구입했었죠.
그러고 사일런서 쿨러를 구매를 했는데...
제가 조립한 PC 케이스가 슬림형이라...
사일런서를 붙이면 ODD 에 걸리고, 케이스에 걸리고...
그래서 못달고 있다가 지난 주 주말에 마음먹고, 쇠톱을 사들고 톱질을 했습니다.
우선 사일런서 쿨러에서 ODD에 걸리는 부분의 방열판을 잘라내고(이건 알루미늄이라 쉽더군요)
케이스 걸리는 부분을 잘라 내는데... 실제 잘라내는 길이는 약 15cm 정도인데, 걸리는 시간은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겨우 잘라내고 끼웠네요.
그래도 사일런서를 끼우고 나니까 정품 쿨러 특유의 소음은 없더군요.
우선,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새로 구한 하드가 영~~~ 속을 썩이는 군요.
이건 다시 올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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