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sp님// 촬영기법이 세련되지 못한건 우리나라쪽입니다.
진공빗자루님께서 말한 세중사 드라마판이나 모래그릇같은거
한번 봐보세요. 특히 세중사.. 영상미가 뭔지 지대로 보여준답니다.
전차남이 재밌긴 하지만 주인공 이토 아츠시의 오버 눈물연기때문에 중반까지보다 질리더군요. 모니터보고 항상 질질짜고 여자앞에서 항상 질질짜고...주인공의 성장환경이나 그로인해 형성된 성격을 생각해보면 공감이 가기는 하나..너무 심하게 짜서 짜증나더군요. 그래서 중반이후로는 이토 미사키와 시라이시 미호
보는 재미로 봤어요 ㅎㅎ;.
그리고 주인공보다는 사쿠라이가 최곱니다. ㅋㅋ 첨에 멀쩡하게
호감형으로 나오다가 에르메스에 미쳐 '컴백~'을 남발해대던 사쿠라이. 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나네요.^^
그리고 에르메스란 여성 자체가 남성들이 바라는 최고의 이상형이랄까. 국적을 떠나 저런 여자라면 어떤 비굴, 희생을 감수해서라도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긴 하더군요.
자기방에서 전화할때 목소리랑 분위기에 아주 미칠뻔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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