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14 오전 10:53:16 Hit. 289
편의점에서 야간 알바때리고 있습니다 ^^;;
같이 알바하는 여자애가 있는데 성격이 참......
뭐 더럽다는건 아니고 여자답지 않게 참 털털하더군요
언제는 알바끝나고 밥한끼 같이 먹었습니다 보쌈집에서.....
근데 밥먹는데 별루 속이 안좋아서 밥을 냉겼는데 그 여자애가 그거보더니
밥을 왜 냉기냐고 하더군요.. 전 "속이 나빠서.............."이랬더니
"그럼 안먹죠?" 이러더군요 그러더니 자기밥을 다 먹었는지 제 밥그릇을 가져가더니
싹싹 다 긁어먹더군요.. ㅡ,.ㅡ 지는 밥 냉기는 꼴을 못본답니다
아무리 그래도 남이 먹던건데... 먹다니... 참 털털합니다
그리고 요새 많이 덥더군요 근데 같이 알바하는 여자애가 긴팔에다약간
두꺼운걸 입고왔습니다
엄청 덥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하는말
"오빠 안에 반팔티 입고있죠?"
"어...왜?"
"나 벗어줘요 너무 더워요..;;"
"...;; 나 속옷으로 입고있는건데..."
"괜찮아요"
화장실가서 벗어서 갔다줬습니다 화장실가서 갈아입고 오더군요
다행히 그옷이 당일 갈아입은옷이었습니다 이틀된거였음 큰일 날뻔했다는...ㅋㅋ
너무 귀엽네요... 남친만 없었으면 대쉬해보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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