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13 오전 2:01:10 Hit. 399
요즘 너무 많은 영화가 나와서 신난다 ^0^
이 영화로 말하자면, 알리바이에 관한 것이다..(퍽 >.<)
단순한 알리바이가 아닌 복잡 하면서도 이것 저것 뒤엉킨 사건들이
무질서하게 나오다가..막판에 한꺼번에 몰아서 끝장을 보게 된다
주인공은 바람피는 유부 남녀들의 알리바이를 만들어 줌으로써,
완전(?)범죄를 돕는 회사를 운영 하고 있다.
이 영화의 진정한 묘미는 전설의 사기꾼이자 주인공의 보스의 명성을
뛰어넘는 권모술수가 라고 할까나? (거의 모든것을 말도 해결한다는..)
주인공의 뛰어난 언변술에 필자는 감탄을 마지 않았다(원츄~)
모 현실과 달리 약간의 억지 스러운면도 있으나,
그래서 영화가 아니 겠는가?
모 이영화에 대한 평으로, 남자 주인공이 맘에 안든다, 재미없다,
소재가 색다르다 등 말이 많은데..
결론은 꽤 볼만 하다.액션이나 코미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어쩌면! 지루 할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계속 주어지는 단서를 하나 하나
기억하며 맞춰 나가면 어느새 흥미진진해 진다..
p.s.마지막의 '완전 범죄'!! 그것으로 이 영화의 핵심이랄까?
주인공은 안타깝게 분명히 죽는다.ㅜ.ㅜ
....하지만 그것도 그의 두뇌에 계산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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