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06 오전 1:42:05 Hit. 352
갑자기 제 주위분위기가 급속히 냉각되는 바람에
하루종일 밥한술 물한모금 못먹은채
잡생각하기 싫어서 드라마에만 매진하는 중입니다..OTL
역시 어제 그꿈이 일종의 예지몽이었나 봅니다..
생각하기 싫은 일들만 일어나니..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굉장한 드라마군요. 사람들이 괜히 추천하는게 아니었네요.
드라마의 스케일 자체가 우리나라나 일드와는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또한 내용이 내용이다보니 굉장히 스릴있게 전개되서 보는내내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하네요.(자세한 내용은 직접 확인하시길.)
드라마가 아니고 밴드 오브 브라더스같이 굉장~~히 긴 러닝타임의 영화를
보고있는 기분이군요.
20화까지 받아 놨는데 잡생각말고 또 잠에 쓰러질 때까지 달려야겠습니다.
저같은 기분으로 꿀꿀해하는 일들이 파판 여러분들에는 없이
좋은 주말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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