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04 오후 9:10:21 Hit. 339
갑자기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그놈이였습니다.....히이~~
자주 보지 못하지만 대화할때마다 웃음이 나오게 하는 친구....
그러다 3년만에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영등포에서 만나 밥한끼 먹으며
대화를 나눴는데...그놈...좀 술이 들어가자 웃음에서 아픈 대화로 바뀌더군요
많은 일을 당해서 그런지 너무 힘들어 하는 표정...
저역시 힘든일이 있는데.....(돈 4천만원 당했음..ㅡ,.ㅡ)
저에게도 힘든말이 나올뻔했지만....참았습니다......
왠지 그 친구에게 더 아픔을 주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그놈 빨리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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