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8 오전 9:00:02 Hit. 169
다른 대다수 분들은 햇살을 보고 하루를 시작하고 밤을 등지며 하루를 마감하는 반면
저는 햇살을 등지고 하루를 마감하고 밤을보며 시작하는 군요.
전형적인 새벽형 인간이 되버렸습니다.(전형적이지가 않군요.)
24시간 돌아가는 대형마트에 근무하는 터라..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집에 돌아오는
길은 너무 길게 느껴 질때도 있군요.... 군대 갔다 온지 1년도 안된터라 나름대로는 젊다고
생각 하고는 있는데.. 주어진 시간이나 주변환경들은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 군요.
이게 바로 흔히 군대 갔다 온 사람들이 느끼는 사회부적응 현상인가요..?
무슨 일 이든 간에... strange 하게 낯설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기계발과
인생계획은 뒷전이고 일단 돈만 벌고 하고 싶은것만 하자는 막되먹은(?) 생각만 드는군요...
부모님한테 죄송할 따름.........................................
nds 기다려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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