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6 오후 9:57:56 Hit. 249
아.. 왜 군복만 입으면 배가 고파지고, 용감해지고, 모든게 귀찮아지고..
낮잠도 원래 안자는데 점심먹고나면 왜그리 졸리운지...
옷도 단정하게 입는편인데.. 군복은 꼭 상의 밖으로 꺼내고 호주머니에 손찔러 넣고..
바지 끝단은 전투화끝까지 내려와있고..... 군생활의 보상심리인지;;;;
아무튼 2박3일간의 훈련이 오늘 끝이 났네요....
귀찮았지만 재미는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걱정스러운게 철조망 포복해서 지나가다가 손등을 살짝 긁혔는데
봉와직염 걸리면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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