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5 오전 12:43:21 Hit. 257
이제 내일 모래면 결승에서 붙을 팀도 가려지고 마지막을 향해 가는 군요.
(유럽의 모든 리그도 끝나고... 나의 위닝9 마스터리그도 끝나고...-이건 순전히 위닝10때문...-)
개인적으로는 바르셀로나를 응원합니다. 그러고보면 축구에 축자도 잘 모르던
고등학교 시절엔 FIFA98/99를 하며 AC밀란, 인테르 이렇게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바르셀로나군요. 작년까지만 해도 레알 팬이었지만....(축구화도 지단신는거 샀는데..)
그놈의 갈락티코 정책으로 팀이 더럽혀졌다고 느껴지던 찰라... 외계인 호나우딩요가
천진난만하게 축구하는 모습(바르셀로나란 팀은 축구를 즐기는 것같다는 느낌이 많이들어요)
에 매료되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굳혔죠. 내가 응원할 팀은 대한민국...쿨럭....
(이건... 아니...)
아무튼 점점 축구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챔피언스 리그가 끝나면
본격적인 국가간 축구 전쟁 "월드컵!!!"으로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듯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위닝10으로 월드컵까지 뜨겁게 달아오....(오오...)
어찌됐건 과연 올해 챔스 리그는 어디가 우승할 것인가.... 궁금해지는군요.
비록 바르샤를 응원한다해도 공은 둥글기에 승패짐작이 어려우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은하철도999 차장인 호나우딩요가 상대팀을 안드로메다로
인도하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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