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3 오후 10:53:38 Hit. 264
내일 아버지 일도 도와드릴것도 있고
잠을 얼마못자서 무지 피곤하기도 해서
술 대충대충 먹다가 저녁시간쯤에 탈출을 감행했습니다.
저번 피로연에서는 12시간 넘게 술자리가 계속되어서
집에들어와 근 2틀을 시체처럼 잠만잤기에 이번에는 몸생각좀 했죠.ㅎㅎ;
앞으로 장가가야할 놈들이(저까지 포함해서..) 26명정도 남았더군요..OTL
공포감이 덜컥하고 들더군요..제발 장가좀 띄엄띄엄 가기를...ㅡㅡ;
요즘엔 술은 거의 자제하는 편이라 간간히 마시니까 주량이 눈에띄게 줄더군요.
한창먹을때는 평균 소주 3병정도 먹었는데..이제는 한병정도가 딱 알맞는군요.
(역시 건강을 생각해서는 예전에 알콜흡수가 최적화 되있던 몸으로 돌아가는
일만은 막아야겠습니다....뭐..안먹는게 제일 좋겠습니다만. 상당한 애주인생을 걸어왔고
술없는 세상은 정말 상상하기조차 싫은지라...쿨럭...)
알딸딸했던 술이 컴터하는 동안 깨버려서 취침시간은 좀 미뤄질 듯하네요.
댓글플레이좀 하다 자야겠습니다.ㅎㅎ;;
모두들 좋은 밤~~~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