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4 오후 6:31:39 Hit. 219
집에서 대략 1시간거리군요. 부산 분들이라면 아실텐데^^;(혹시 오늘 갔다 오신분??)
반송교장에서 받고 왔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부대까지가는데 완전 산악구보수준이더군요
그야말로 조낸 힘들었습니다.-_-;;;; 동미참 분위기가 설렁 설렁하다고는 하는데 좀 짜증나게
하는 교관들도 있더군요.-_-; 하이라이트는 오전 정신교육 시간이었습니다.
예비역 대대장님이 하는 말이...
"여러분은 전쟁발발시에 3교대근무합니다. 왜냐하면 칼빈이 3인당 1정밖에 없거든요."
-_- 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가지고.. 그리고 칼빈도 총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동네 골목길에 방치해둬도 지나가면서 애들이 버린총;; 정도로 생각 하겠더군요.
하여튼 이리 저리 앉아만 있다 왔습니다.^^
아... 내일도 가야되는군요(대신 일을 쉰다는 장점이^^; 좋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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