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3 오후 2:48:25 Hit. 212
어제 토요일 제가 이사온지 좀 됐는데 시간내서 집들이를 하게되었습니다.
전에는 무조건 소주였는데 이제 나이도 먹어가고 친구들도 일을 함에따라 애X끼들이
입은 고급화 되가지고 양주에 맥주를 섞은 폭탄주 아니면 안먹겠따는 겁니다 ㅡ ㅡ;;;
누가 아저씨들하고 회식하고 술 안먹을까봐 입맛도 그리 변했는지...
그러면 내가 안주도 양주에 걸맞게 차려야 하느냐고 하니 그렇다고 합니다 -_-
맥주 피티 5병, 양주 시바스리갈 3병(그냥 무난하고 적당한거 -_-;;;막 먹을수 있는;;)이거에
안주는 과일 엄청 샀습니다 ㅡ ㅡ;;;;그래도 이녀석들이 성이 안찼는지....
보쌈에 소주 먹자고 졸라서 그것도 먹고...지갑이 횅해졌네요...재미있게 놀았습니다만...
아침에 일어나서 집 꼴을 보니 폭탄맞은 상황...;;;친구들 다 물러가고 지금까지 청소하고
정리하고 빨래 마무리하고 있네요 -_-;;;;;속도 그다지 않좋고 커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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