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7 오후 8:02:45 Hit. 321
여자친구와 그림이를 데리고(그림이는 저와 애인이 키우는 3개월쯤 된 말라뮤트)산책겸
근처 가깝다는 양재천을 걸어갔습니다.
걷다보니 생각 보다 멀더군요 그냥 걸음 상관이 없는데 그림이가 워낙 어려 호기심에
돌이나 낙엽 떨어진건 다 주워 먹다보니 그거 신경쓰고 제지하느라 몸은 2배로 힘드네요
아이 막나은 부부가 애때문에 어디도 못간단 말을 이제야 실감하는 바입니다.
양재천 가서 바로 벽만치고 다시 돌아왔죠 ㅡㅡ;; 이제 겜방 와서 판타지아 왔습니다.
에고 다들 즐거운 저녁식사 하시고 편한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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