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7 오전 9:30:51 Hit. 383
주말에 슈로대MX와 파판12에 손을 댓습니다. 슈로대는 로딩때문에 하드에 덤프를 해서 하고 있고 파판12는 하드에서 안되니 그냥 CD로 돌립니다..ㅡ ㅡㅋ
슈로?X 로딩이 거이 없으니 쿨한 플레이가 가능해서 좋고 언어의 압박때문에 좀 짜증이 나지만 공략집 및 완벽 대사집을 psp에 넣어서 읽어가면서 플레이하니까 나름대로 괜찮네요. 근데 MX편에서 느끼는 거지만 인터미션같은 곳에서 말이 너무 많은거 같네요. 쓸데없는 잡다한 설명까지 -_-;;;전 다른부분은 괜찮은데 이 부분이 error인듯;;;;
그리고 솔찍히 플스1때 파판7이 나온이후에 콘솔로 파판씨리즈 접한게 이번 파판12가 처음입니다. 에뮬로 파판9 잠깐 초반 플레이 하고 손 놓았기 때문에요..너무 오랜만에 해본 파판이라서 초반 플레이하면서 오프닝 동영상 보고 헤벌레 해졌습니다. 얼마전 파판7 어드밴스트 칠드런 영화(애니??)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좋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동영상...감동먹었습니다.
여기저기서 전투때문에 많은 거부감이 든다드니 파판의 형식을 벗어나서 거부감이 든다느니 이런소리를 많이 접해서 나도 그런건 아닐까 했지만 이미 초반에 전투에 대해 어느정도 감을 익혔는데 단순히 전투화면으로 전환만 안이루어지고 캐릭터를 내가 조작한다는 것만 틀려졌지 다른거는 턴 방식에 의한것으로 봐도 무방하리라고 생각됩니다. 거부감이 저같은경우 전혀 안들던데요...
파판12는 스토리를 조금 알려고 공략집을 스토리라인대로 끝까지 대충 훓어봤는데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뭔가 어설픈거 같기도 하고 뻔한 스토리같기도 하고..
주인공인 반의 두각이 너무 없고 이벤트 대사나 진행에 관련해서 반의 참여도가 거이 없는거 같더군요. 발프레아나 아셰, 바슈(맞나?응?-_-;기억이;;) 이 세사람과 제국쪽 라사와 베인, 워스라등등 주변인물들의 참여도가 높을뿐;;;;반의 활약이 좀 두드러지지 못한게 아쉽네요.
라스라의 환영보는 곳쯤 공략집을 읽어나갈때만 해도
"오..!!반이 뭔가 좀 하겠는데..."라고 생각했지만 그냥 라스라의 환영만 봤을뿐...;;;;;
아셰랑 관계가 발전할줄 알았는데...(무슨 관계???-0-:;)
그래도 재미 있는것 같네요. 직장인이라서 언제 깰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엔딩은 봐야죠
한주가 새로이 시작됐는데 날씨가 영 아니네요. 춥고 바람불고....마지막 꽃샘추위의 발악인것인지 비도 올것같고. 구름만 잔뜩 끼어 있어서 화창한 날씨로 한주 시작하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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