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5 오후 6:15:41 Hit. 339
제가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이 '늙어보인다'입니다. 군인때는 '저기 군인아저씨가 울면 잡아간다.' 그소리 들으면 아줌마한테 뭐라하고 싶었습니다.
음, 그냥 폐쇄적 보수적이라는 말은 저랑 절대 안어울리는 거 같거든요. 트롯트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아직까지 비를 오는 날에 비를 맞으면서 걸어가면서 행복감을 느끼는 나는 아직까지 젊음을 유지하는 것인가?
음.. 군대 갔다왔는데도 아직까지 눈이 아름다워 지는 이유는 뭘까요?
젊음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지요. 그래서 결혼을 하기 싫어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최창민의 짱 노래 다시 들어보니 괜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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