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4 오후 10:26:13 Hit. 592
금욜이라 별로 없을거란 생각에 아침붙어 부산을 떨어 출발.. 그러나 초행길이라 역시나
헤매다 동서울까지 갔다가 다시 국도타고 내려와서 들어갔습니다.. ㅠㅠ
들어서는 순간 주차장에서 헉! 설마했던 수많은 차량과 친숙한 학교의 명칭의 버스들
입장과 동시에 놀라운 인파.. 더욱더 놀라운건 우리나라사람보다 외국애들이 많다는것
그런데 일본애들은 거의 못본듯 . 뙤놈들,말레이시아,태국등 동남아쪽 사람들이 좀 많았네요
미국인 및 캐나다 인도 있었지만 소수...
그런데 롯데월드와 다르게 그리고 30주년이라 그런지 행사가 무지 많았습니다.
아마 거의 30-1시간 간격으로 계속된 퍼레이드. 보고 이동하면 다른 쇼
놀이기구는 여친이 별로 못타서 많이 안탔지만 꽤 걸었네요. 사진찍고 툴립밭에서
장난치고 분수대서 빠질려고 했는데 여친이 막는 바람에 그러진 못했지만
즐거웠네요. 아마도 30주년 이벤이라 그런지 볼껀 많습니다.
또 주중계속 사람들 미여터진답니다. 소풍과 수학여행,거기다 동남아 아그들
주일엔 아마도 가족단위가 많겠죠. 금욜이라 그래도 가족들이 있었지만
저와같은 연인파들이 의외로 많았다는... 둘이서 셀카짓 하니 사진찍어준다고
알바들 꽤 열심히 찰칵찰칵... 거기다 공연하는 외국인들은 사진같이 찍자고
먼저 손을 건네더군여... 남정네들끼리 같다면 헬레레 하면서 할텐데 ㅠㅠ
여친이 있어 조신하게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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