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3 오후 10:33:21 Hit. 431
김범수 군대가기 전에 만든 앨범 타이틀곡이라는데.. 친구가 듣고 있어서 같이 들어봤는데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멜로디 잔잔하고, 가사 시적이고.. 요즘 노래가사들이 너무 직설적이고 말초적이어서 좀 질렸었는데 이런 내용의 가사를 보니 상당히 맘에 들더군요.
링크를 걸어서 들려드리고 싶기는 한데, 요즘은 어디의 어떤 곳으로부터 링크를 한다 해도 법적으로 걸린다고 해서 무서워서 그냥 가사만 올려봅니다 ㅎㅎ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들어보세요. 노래 괜찮습니다.^^;;)
p.s. 링크 못거는 게 참 아쉽군요 ㅎㅎㅎ
늘 어두운 숲속과 같이 늘 캄캄한 밤길과 같이 내 맘에 걷히지 않아오던 그림자의 흔적 이제 사라져가네 나의 모습과
나 이제는 눈을 떴다네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것 흐린 마음의 눈을 뜨게 된 새로운 나 새로운 향기들 다가온다네 내 희망을 가득히 안고서 하늘 태양의 뜨거움보다 바다 그 넓은 찬란함보다 내게 더욱 강한 그림이 되었네 햇살너머 깊은 물결넘어 오늘의 새로운 하루 저기 죽어가는 꽃을 일으키리라 나 소망이 되리라 깊은 위로가 되리라 네게 흘러가는 구름 사이로 저 흐르는 강물 사이로 너를 안고 있는 지난 날의 추억들을 독한 흔적들을 보내주려해, 네 어둠이 걷히는 날 까지 하늘 태양의 뜨거움보다 바다 그 넓은 찬란함보다 내게 더욱 강한 그림이 되었네 햇살너머 깊은 물결너머 오늘의 새로운 하루 저기 죽어가는 꽃을 일으키리라 나 소망이 되리라 깊은 위로가 되리라 네게 나 갈길이 아직 멀다네 비록 험하고 힘들겠지만 그대 사랑을 안고서 가장 깊은 곳 위험한 것은 나의 마음속 크게 소리쳐 주겠니 내가 위험할때면 태양의 뜨거움보다 바다 그 넓은 찬란함보다 내게 더욱 강한 그림이 되었네 햇살너머 깊은 물결너머 오늘의 새로운 하루 저기 죽어가는 꽃을 일으키리라 나 소망이 되리라 나 위로가 되리라 네게 그대 내게 보여 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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