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2 오후 9:42:54 Hit. 863
마약은 아니고..;; 만화책 이름입니다...
제가 태어나서 이렇게 재미있는 만화 본 적은 처음이예요.
보고또보고 똑같은걸 몇번이나 봤는지몰라요. 중독같습니다.
얼마전에 신간 18권 나왔는데 저녁에 그거 봤거든요. 한페이지 한페이지 아껴가면서...
다 보고나서 제얼굴 거울에 비춰보니까 얼굴이 뻘개져 있더라구요.
만화에 완전히 몰입해서 봤거든요. 중요한 장면에서는...익사이팅한 흥분에 제 얼굴이
뻘겋게 달아오르는걸 저 스스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니..그렇다고 야한상상은 하지마시구..내용전개가 너무 재미있어서 그런거예요..)
정말..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끝내줍니다.
사실 좀 야한 장면도 있고..잔인한장면이 좀 많습니다.
시신의 절단부라든가 그런것들을 리얼하게 표현했어요.
읏흥*-_-*한 씬도 있고...
무엇보다 만화책 뒷표지에 비키니수영복을 입은 등장인물이..;;
하지만 전 부끄럽지 않습니다!!!! 그런 점 다 차치하고서라도...스토리라든가 그림체가
끝내줘서 남시선 아랑곳안하고 빌려볼 수 있어요.
책방에 들리시면 꼭 한 번 봐주세요!!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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