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1 오전 9:20:22 Hit. 288
요란(?)했던 어제를 보내고...
다시 하루의 시작... 그런데...
아침에는 그야말로 찌뿌둥흐리한게 금방이라도 억수로 쏟아부을듯한 기세이더니
지금은 또 해가 잠시 뜬...;;; 오후엔 황사가 시작될듯 한데...
대략... 이렇게 요란하게 정신없는 봄은 오랜만인듯....
(작년 이맘때에 일때문에 바깥으로 돌아다닐 일이 많았는데 그때도
이렇게 정신없는 날씨는 아니었는데...;;;)
아침부터 우산도 챙겨오고 마스크도 준비해오고 했는데
과연 이걸 다 쓰게 될지 아니면 하나는 안 쓰게 될지
그것도 아니면 전부 다시 이따가 집에 놓고 올지 조차 망설여집니다.
정말.. 유난스러운 봄날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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