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1 오전 3:08:19 Hit. 190
우리집 TV는 구식이라 당연히 없는줄 알았던 컴포넌트구녕을 우연히 발견하고 말았다.
후훗~ 바로 줄을 사오고 연결을 하려 했으나~ 좀 이상한게 영상구녕만 있고 소리구녕이 없는게 아닌가?
"그럼 영상은 제대로 꼽고, 소리는 외부입력1에 꼽아볼까?"
역시나 빠방한 영상이 나오나 당연하게도 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왜이러지?"
PS2사용설명서에도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전혀 나와있지 않았다. TV설명서 찾기도 귀찮고 해서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들어가 우리집TV 설명서를 보니 외부입력2에 꼽으랜다.
"그럼 이제 빠방한 영상에 빠방한 소리까지 들을수 있는건가?"
난 기대를 하고 파판10을 돌려 보았으나, 역시 소리가 나지 않았다. 그 순간....
"앗! 무언가 소리가 들리는듯해. 환청인가?"
처음엔 내가 상상해낸 소리인줄 알았다.(그정도로 작았다) 하지만 타격에 맞춰서 미세한 소리가 들리는것이었다.
"역시 환청이 아니었어. 소리좀 키워볼까?"
볼륨을 70까지 키우자 이제 좀 소리가 들리는듯 했다. (20정도가 방에서 거실에있는 TV소리를 들을정도의 크기이다. ) 소리만 제대로 나와도 그냥 하려 했으나, 볼륨이 커진만큼 노이즈 역시 매우 커져 계속 지지직지지직 하는 소리가 들렸다.
"아~ 지지직때매 못해먹겠네"
이해를 돕기위한 TV뒷구녕
0 0 0 어쩌구저쩌구 0 컴
0 0 0 외부입력2 0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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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아시는분은 madguy86@naver.com으로 제보 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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