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0 오전 10:30:00 Hit. 292
이거... 오후엔 갑자기 마구 쏟아질 거라던데...;;;
대략.. 난감한 중입니다. 우산이야 챙겨오긴 했지만..
점심때 어찌 하나 싶은;;
오늘 통장도 2개 들고 나와서 돈도 옮기고 했어야하는데..
이놈의 망할 비때문에... --;;;
비가 온다는건 슬슬 날씨가 여름으로 바뀐다는 신호인듯...
여름이라.. 대략 저한테는 늘 괴로운 게절인.. 특히나
최근 2년전부터는... 괴로움이 하나 더 늘어서..;;
바로 콜린성 두드러기 라는 증상인데요..
이게 겨울엔 그래도 덜한데...
날씨가 심하게 덥거나, 심하게 땀을 흘렸거나,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매운걸 먹었거나,
피로가 심할 경우... 온옴에 가려움증과 붉은 두드러기를 유발하는..;;;;
(얼굴이나, 손, 발 빼고는 거의 전 부위에 게릴라성으로 나타나는...;;;)
작년에 피부과 진단 받아본바로는,
일단 40세 까지는 앓을지 모른다고 하더군요. 이후엔 체질 변화로 인해
자연치유 된다는 이야기가...;; 여기에 더불어서 요즘 눈 아래에도
지루성 피부염까지 있고 해서... 대략 이번 프로젝트 끝나면 정말
여름동안엔 피부과를 줄창 들락날락 해야할 상황...;;;
일단, 제 스스로 확인해본 바로는 스트레스와 피로가 가장 큰 원인 같은데...
워낙에 현재 상황에선 두가지 모두를 줄일 방법이...;;;
역시 돈이 웬수다라고 마구 욕 나오는 중이라는...;;;
오늘도 본문 올릴때마다 주변을 종종 살핍니다.
조용히 혼자 일하다가 갑자기 웅성대는 곳에 있자니 좀...
곤두서는군요 ^^;;;
아아.. 빨리 탈출해서 다시 조용한 작업실로 돌아가고 싶어라~~~ 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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