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08 오전 1:04:18 Hit. 269
통장잔고를 보면서 요즘 이 속담이 떠으르더군요...
라뎅 9550으로 그라나도나 리니지2등의 3d 게임을 하면서 슬슬 사양의 압박과 업글병이
돋아 AGP 슬롯이라 6800Xt군의 제품을 사서 오버를 하자! 라고 마음먹었지만..
사람심리란게 15만원 이상의 돈을 한번에 쓰기에는 뭔가 부담스럽단 느낌이 들더군요.
결국 포기하고 업글병을 좀 달래보고자 외장형 디코더도 있으니 5~6만원정도 들여 광출력용
사운드카드를 구입했습니다.. 여기서 끝냈으면 좋았으나..
조금씩 돈을 쓰기시작하니 키보드도 갈고 마우스도 갈고 옵티컬 케이블도 갈고 주로 5만원
미만대의 주로 성능도 그럭저럭한 저가형의 잡다한걸 계속 구입하게 되더군요...
뭔가 하나씩 단품으로 2~5만원대의 제품을 살때는 비싸다~ 라는 느낌이 안들어서..
결국 통장을 보니 VGA 업글 비용보다 더 지출하게 되었네요.
의외로 택배비용 같은것도 무시못하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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