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06 오후 9:19:12 Hit. 256
요즘 칼퇴근후에 트레이닝복으로 환복후에 동네 뒷산을 탑니다.
좀 빠른 걸음으로 약 50분에서 60분정도로 대략 왕복 4.5정도 되는듯하네요
높이는 280,320정도인듯 1-2월엔 치악산을 모두 노려서 코스별로 다 올라서
살을 빼려곤 했지만 오히려 붙었네요 허벅지에.... 주변 남정네들왈'' 축복받았당"
이런 씁... 요즘 다시 등산하게 된 동기는 너무 싸나워보인다, 한가닥하는 거
아닌가요? 이런 질문으로 인하여 근육운동 버리고 유산소운동으로..
발정난 개 마냥 고수부지를 뛰어다니니 혐오감 조성으로 인하여 모자 눌러쓰고
산탑니다. 5시경에도 사람이 많네요. 젤 부러운건 부부동반 산행.
거기에 더욱더 불타오르게 하는건 뒷산은 암것도 아니라고 뛰어서 올라 뛰어 내려
오는 대단한 분.. 따라하다 산중턱에 올라가다 켁켁거리며 죽는줄~
걍 스퇄데로 빠른 걸음으로 왕복중입니다. 아마도 이번달 내내 이럴듯.
담달되면 반바지로 환복후 4KM 구보할듯 합니다. 5월 중순에 이러면서 다시
근력운동으로 가야하는데.. 아직 먼 야그입니다.
여기 오는 아직 어린 회원분들... 비됴겜만 하지말고 공부하란 소리는 않합니다.
학교랑 부모님한테 들으니... 공부도 체력이 바탕이 되야 합니다.
PC방에서 놀지말고 이 형님처럼 동네 뒷산을 가보세요. 고수부지 뛰는건 비추지만
산행은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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