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2006-04-07 10:01:46

저도 플스원 시절 정말 복돌이 생활을 즐겼습니다....그 당시 개조안하고 복돌이를 돌리던 방법이 있었지요...이쑤시개 신공이라고...문듯....세월이 조금씩 지나 돌아보니 하지도 않은 게임만 잔뜩 있고 게임은 즐기지도 못하게 되었습니다..일명 불감증이 도래 한거지요...복사를 즐기는 걸 뭐라 할수 없지만 분명히 말씀 드릴수 있는 건 오직 하나 게임 생활 자체가 무너 집니다..
게임을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은 제돈 주고 플레이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그런 의미에서 주작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다들 건강한 게임 생활 즐기시기를...

  추천  2006-04-07 10:11:25

제 경우도 플스원 시절엔
정말로 어쩔수 없이 복사를 쓸 수 밖에 없었던것이...
당시엔 구매대행이라는 시스템이 갖추어져있지를 않고,
(그래봤자 불과 6 ~ 8년전...;;)
용파리들의 정품가격에 대한 횡포도 너무 심했던 탓에..
(이것들은 무슨 소프트를 10만원 넘게씩 책정하는 배짱을..)

더불어 저도 그 반발심리로 무수한 복사시디들을 빌려서 했던
탓에 불감증이라는 암흑기에도 빠져봤습지요...

그래도 당시의 그런 용산에서 몇만원씩 주고
투신전2플러스나 투신전3 같은 정품도 구입해서
지금까지 소장중이고...

요즘은 구매대행 시스템도 있고
게임을 고르는 안목도 있고,
자금적으로도 어느정도는 여유가 있기에...
무엇보다도 지금은 중고시장도 어느정도 형성이 되어 있어서
터무니없는 가격이 아닌 어느정도 현실적인 저렴한 가격에
게임을 구입할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듭니다.

요는 역시 게임에 대한 참된 열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순히 유소년기 한때 스쳐지나갈 것으로 해서
게임을 즐길거라면 더더욱이 복사를 써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릴때부터 문화상품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잡히지 않게 된다면, 나중에 성인이 되서도
문제가 될테니 말입니다.
물론, 저처럼 게임과 함께 10년이고 20년이고
계속 나아갈 분들 역시 복사는 쓰면 안되고 말이죠 ^^;

그리고... 복사를 즐기는건 뭐라 말할수 없는게 아니라,
신고당해도 어디에 하소연 못하는 엄연한 불법행위랍니다...
악을 알고도 악을 행하는건 인간의 자유의지의 실현이 아니라
오만방종 이겠죠.. 자유엔 책임도 따르는법,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행동만 해야...
그래서도 학생분들의 복사사용은 더욱 엄격히...;;

  추천  2006-04-07 10:24:38

불법행위임에는 분명하지만 그것도 어차피 저지르는 사람이 책임져야 할 문제니...감당할 자신이 있어서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서 따로 뭐라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습니다..물론 아직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에게는 과감하게 한마디 해야 하겠지만요..^^*

  추천  2006-04-07 10:28:34

언제나 핵심을 쏙쏙 찝어주시는 덕에
로리대마신님께도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려요~ ^^/

하기사 본인이 감수하고 복사 끝까지 쓰겠다는 성인들한테는...
뭐라한다고 들을린 없겠지요. 그래서인지 저도
주로 학생들이 복사쓰는걸 자주 나무라는...;;;

  추천  2006-04-07 19:58:16

저는 공존시대입니다. mp나 영화 부정할수 없고
게임도 부정을 할수 없지만 최근에 나온것들을 복사로 돌리지는
않습니다. 나온것들은 다 질러주고 ^^
좀지나고나서 못구하는것들이나 돈쓰기엔 좀 아깝다싶은것들만
다운받아서 ^^

  추천  2006-04-08 01:20:32

그렇죠~정품을 써야하죠..

중,고등학생들이나..기타 돈이 없다고 하시는 여러분들 한테는...참으로 미안하지만..

돈이 없다면..게임라이프를..영위하지 말아야죠..

대표적인 예로..담배와 술이라는 기호 식품도..돈이 없으면..
못피고..못마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게임도 별반 다를빠 없다고 생각하네요..

게임도..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즐겨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