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06 오전 7:33:46 Hit. 351
"가롯 유다가 예수를 배신한 것은 그에게 내려진 신학적 임무 때문이었다. 그의 배신으로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고, 인간이 구원을 받게 됐다. 그가 악역을 맡아 희생한 것이다."
이단적인 주장으로 신약성경에 포함되지 못했던 유다복음의 줄거리로 알려져 온 내용이다. 2세기에 쓰인 뒤 빛을 보지 못했던 유다복음이 1800여 년 만에 6일 미국 워싱턴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유다복음서도 오늘 "대공개" 한다던데 복음이 저술한지 무려 1800년이 되었다고 한다! 전체내용은 기독교의 4개의 볶음서와 또 무엇이 다를까? 신의 도구로써 사용되어버린(기독교 측에서는 루시퍼도 신의 도구란다)유다 왠지 불쌍하다
나로써는 도대체 신은 무슨 생각으로 세상을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내주위 몆몆 사람은 단순한 판타지 소설이라고 치부한다 단순히 판타스틱한 책이라면...또다른 저술된 책이 나오고 이렇게 많은 조명을 받고 있는지.... 아무튼 단순한 놈은 아닌가 보다
뭐. 유다가 없었으면 결국 예수도 별볼일 없는 설교자로 끝났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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