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03 오후 9:50:37 Hit. 407
지난주부터 탄장전을 위한 120% 몸쓰는 알바를 시작했습니다만..
비오고 날씨도 춥고 일도 별로 없어서 한 2틀 뛰고 4월들어 첨나갔습니다.
그것도 다른 용역으로 파견ㅋㅋ
한라시멘트(지금은 라파즈죠 프랑스계열회사가 인수해서..)가서 시멘트 400포 해치우고 왔다는..... 그래도 자재야 크레인으로 다올려놓은 거니까 그리 빡세지는 않았습니다. 전공이 세마믹이라 현장실습하는 기분으로 가뿐히 해치웠는데 거기 소장이 처음인데도 일잘한다고 내일부터 쭉나오라고 하더군요...(노가다 헤드헌팅이라 기분이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고정으로 한동안 탄알장전이 가능해서 쬐금 뿌듯하다는 ㅎㅎㅎ;;)
그러나 내일 향방기본 8H뛰러 가야해서(내일 비온다는데 아침부터 오길...시청각교육하면서 잠이나 자다오게....ㅡㅡ;) 모레부터 4월말까지 취업준비 간간히 하면서 탄알장전 작업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4월말에 동기들 모인도 있고 생일도 겹치고 전국일주 계획중이라 알이 상당히 필요하다는....) 겨울에 졸업하기 전에 취업기회가 몇번 있었는데 집안에 흉사가 겹치고 몇몇은 근무조건이 너무 안좋아서 느긋하게 공부하면서 취업준비하려고 맘먹고 있습니다. 저도 상당히 낙천적인 성격이라서 ㅎㅎ;샤먼킹 요우처럼 '뭐 어떻게든 되겠지' 한다는^^;;
간만에 사담을 길게 쓰는 이유는 집에왔는데 아버지께서 간만에 옥계막걸리(상당히 맛있답니다. 사이다 약간타서 먹으면 캬~~~)를 한말을 받아오셔서 저녁먹으면서 대접으로 몇번 펐더니 알딸딸해서 쓰잘데기 없이 주저리주저리 거리네요.
상사까지 광랩 러쉬하려고 했는데 한동안 뜸할듯 하지만 일끝나고 들어와서 댓글이라도
오링내고 자야겠습니다^^.
긴 잡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판타지아 식구 모두들 좋은밤, 내일은 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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