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01 오전 11:34:48 Hit. 345
ㅎㅎ 안녕하십니까;
정작 지난 주 주말에는 외박을 나가서는 (노느라 쿨럭;) 바빠서 이 곳을 못들렀었군요;
끄응 @_@ 결국 지난번에 처음으로 국전이란 델 가보았습니다.
오오.. 생각보다 찾아 가기 쉽더군요. 근데 뭐라고 해야 하나.. 의외랄까?
찾아가는 내내는 거의 여느 매장이나 백화점 같다는 기분이었는데, 헐! 뜨헉!
지난 주 토요일 낮에 찾아갔을뿐인데(주말이라 더 그런걸까?) 우어;; 그 층을 들어서는 에스컬
레이터에서부터 인간들이 바글바글 그 층 입구부터 왜 그리 인간들이 많던지..
음.. 나중에서야 알았지만 그곳이 말로만 듣던 유명(?)한 한우리라는 매장이더군요.
--; 알바만 3~4명; 바글거리는 인간에... 뒤에 줄까지 서서 기다리는 인간들;
인간 구경만 하다가 근처 매장을 둘러보면서 xbox도 해보고, n3 도 시연해보고 정말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정작 국전에 간 이유는 근근히 모아온 총알로 nds를 위한 ㅠ_ㅠ
플레이얀을 구매하기 위해서였거늘... 모든 매장마다 플레이얀은 온데간데 종적을 감추
었더군요. 중고라도 사고 싶었지만... 중고마저 물량이 없다고 하는 실정 orz.. 털썩
결국 돌고 돌아 입소문을 타고 정말 마지막으로 들른 챔프(으음; 특정 업체 선전은
절대 아닙니다;) 라는 곳에서 플레이얀을 겨우 구경해 볼 수 있었는데요.
음.. 완전 새거에 일본 수입이라 가격 에누리도 없고 -_-; 시연도 못해보게 하고,
중고도 없다, 살꺼면 사고, 말라면 마라 라는 투로 말하는게 영 거슬리긴 했지만
이미 상황이 상황인지라(궁했지요 --; 물건이 없었으니) 저는 그걸 살 수 밖에 없었답니다.
뭐; ^^; 6만원이라는 거금이 들긴 했지만(설령 바가지였다고 해도) 상당히 기분이 좋았
답니다. 역시나 자신이 원하던 것을 겨우 찾아 얻게 되었을때의 기쁨이랄가요...
암튼 플레이얀... 사용기..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dpg 를 먼저 이용해오던 제게는
상당히................................................ 100% 만족감을 주기에는 부족한거 같습니다. orz...
암튼; 다음번 외박때에도 국전에 다녀오렵니다. ㅎㅎ 나중에 국전에서 절 보면
아는 척 좀 해주시길 ^^; <--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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