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30 오후 2:00:31 Hit. 232
전 같았으면 이런거에 절대 관심 없었을 텐데..
오늘 점심을 먹고 청계천 주위를 돌려고 나갔습니다.(뭐 하루일과중의 소일거리죠...회사 뒤가 청계천이라는;;;)
그런데 신호등을 건널려고 서 있는데 정면에 넥타이 3개에 만원...ㅡ.ㅡ;;;;
전 같았으면 저런거 눈길한번 주지 않았을텐데.....이것이 3개에 만원이면 싼것에다가
제가 매일 하고 다녀야 하는 넥타이기에...주저없이 가서 구경하고 질렀다는....
허허 넥타이 전혀 신경도 안쓰던 물건인데...이제는 필수품이 되어버려서 뭘 살까
고민하고 이쁜거 고를라고 애쓰고 -_-;;; 절 변하게 하는거 같네요 환경은 무서워...
ㅎㅎㅎ 오는 길에 초소형 미니 R/C카도 한대 구입을...ㅋㅋㅋㅋ
요것이 귀여운게 돌고래 모양인데 앞바퀴가 360도 돌아가고 서서도 달리고...
조물락 거리기 괜찮을꺼 같아서...이 장난감도 3개에 무조건 만원인데 대리님이 사신다기에
R/C카 하나 꽁짜로 뜯어냈음 캬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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