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9 오후 9:17:38 Hit. 353
전에 나온 소식인데, 한 시골학교 선생님이 학생들 수학여행 보내기 위해서 600킬로미터 발품을 팔았습니다. 물론, 좋은 분들의 도움으로 인해서 그 전에 수학여행 자금은 마련했지만, 그 분은 그래도 간다고 하더군요. 모든 사람들과의 약속이라고... 나이도 젊은 것도 아닌데, 그정도 거리를 힘드시지만, 제자들을 위해 사랑의 발품을 파신 것을 보면, 정말 아름답더군요.
거기 수학여행 가는 아이들은 정말 좋았을 겁니다. 시골이라서 돈이 없어서, 못 가지만, 선생님의 사랑이 담긴 돈으로 수학여행을 가는 것이라서 뜻 깊은 여행을 같다가 왔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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