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9 오전 1:17:33 Hit. 317
누가썼는지도 기억이 안나지만, 책 여기저기, 적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메모를 하는 데, 거의 '벽' 수준이었다고 하든군요.
요즘 컴퓨터 시대가 발달하면서, 컴퓨터로만 스크랩하는 현상이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컴퓨터로만 해결하고, 초등학생들의 필체가 많이 않좋아진다고 하는군요. 아쉬운 현상입니다. 글에 사람의 성격이 들어난다고 하는데, Windows의 글꼴을 비슷하게 따라하는 현상이 아쉬울 따름이죠.
이런식으로 잡지 그런글을 스크랩하고 손 때를 묻혀 보심도 좋은 추억이 될 듯합니다. 언젠가 그것이 유익한 것을 돌아 올 것입니다. 하드디스크는 30년이 지나면 파괴가 되지만, 스크랩한 문서는 늙을때 다시봐도 남아 있습니다. 세월의 흔적과 함께 말입니다.
혹자는 일기를 쓰는 것이 않좋다고 생각하지만, 저도 이제 일기를 쓸가 생각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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