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9 오후 3:15:37 Hit. 629
사랑니를 빼러 갔다가, 어금니가 다 썩었다고 해서 지난주 부터 오늘까지 거의 매일 치료를 하러 다녔습니다.
사실 어금니가 아프지는 않은데, 속이 썩어서 나중 되면 아플거라면서 치료를 하더군요.
아말감으로 때웠던 자리를 모두 '레진(치아 색깔로 된 거))으로 모두 바꾸고,
앞니도 속이 썩었다고 3개를 레진으로 치료하고..
왼쪽 위의 어금니 4개는, 레진때우면 약해서 부러진다고 금으로 때웠습니다.
결국... 모두 합쳐서 121만원이라는 엄청난 거금이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금으로 때우는 걸 했는데, 반짝반짝 거리는 게 아주 광이 나네요...
아무튼,,, 이 엄청난 금액 때문에...
앞으로는 하루 3번 양치질, 식사 3분후 양치질, 3분 동안 양치질.
꼭 지켜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부디 치아 관리를 잘 하셔서 치과에 돈을 바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아.. 돈 아까워...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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