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3 오전 1:17:43 Hit. 223
뭐.. 이런말 하기에는 저도 나이가 만은 편은 아닐지 몰라도... 소위 말하는 PC통신은 나름대로 어린나이때 부터 접해왔고.. 쭉 써왔기에.. 한번 적고 싶네요...
그리고 아래쪽에.. 비겔 어쩌구 하는 글도 있고... 새벽까지 일하다가.. 그냥 답답해서 한자 남기고 갑니다. ^^;;
요즘 인터넷상에서 욕하고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을 보면 궁금합니다... 실제로 커뮤니티 모임에서 모여서도 그렇게 말을 할지... 또는 가족들과 있을때도 그렇게 말을 할지 말입니다...
줄여서 하는말의 경우에 예전에.. PC 통신시절에.. 문자하나하나가 통신 요금으로 부과되던 시절.. 조금이나마 통신 요금을 줄여보고자하는 눈물겨운 노력이었을뿐... 치기 편하게.. 또는.. 웃고 즐기기위한 수단은 아니었습니다. (저만 그런거라면. 죄송합니다 ^-^;; 다분히 주관적이니.. 이해해 주세요;;)
ㄳ 치고 확인 누르는 시간과 감사합니다~ 또는 고맙습니다~ 를 다 적고 확인 누르는 시간은 과연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그리고 종량제도 아닌데 말이지요....
최근에 하는 공익 광고중에 1분만 투자하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광고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물론 패러디 물도. -_-;;; 벨 누르는거 가드.. 쿨럭..)
위의 공익 광고와 마찬가지로.. 글자 몇자 더 치는..(약 1초에서 길면 5초라고 보입니다만..)시간을 투자함으로 인해서 얻어지는 이익은 훨씬 더 크다고 봅니다...
게다가.. 다른 사이트에 왔다면.. 그 사이트의 분위기나 공지사항 행동 규칙(일종의 약속이죠)를 충분히 숙지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걸 충분히 지키지 못하면서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하는건 정말로 이기적인 생각이지요.. 뭐. .집단 이기주의다! 난 내맘대로 할꺼다.. 그러시는분은.. 저도 말리지 않겠습니다만... 실제 생활에서는 그러지 마시길 바랍니다 ^^;;
어쨋든.. 즐겁게 즐겁게~~ 기왕에 커뮤니티 사이트 들린건 기분이 좋으려고 들린것 아니겠어요 ^^? 나도 좋고 상대방도 좋은 그런 사이트로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네요 +_+)/
ps. 사실 전.. 와서 글만 보고 댓글만 달아도 너무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_^);; 아. 그리고.. 제가 글을 잘 못적는 편이라 두서가 없을지도..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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