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1 오후 5:42:33 Hit. 331
여우가 길을 가던 중에 한 농부의 포도밭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그 포도가 상당히 먹고 싶어진 여우는 계속 뛰고 어떻게든 포도를 먹으려고 시도를 했지만, 여우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포도를 먹는 다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결국 여우는 포기했습니다.
여우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고,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
'저 포도는 시었을꺼야. 시어서 도저히 먹을 수도 없겠지.'
야구 경기에서 진 것은 정말 기분이 나쁠 수도 있습니다. 그런식으로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신다면, 세상사는 것이 힘들어지겠지요. 어떤점에서 여우는 무능력한 존재일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우는 그것으로 크게 고민하거나 하지를 않죠. 그냥 한마디 하고 돌아섭니다.
좋은 이야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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